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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

동짓날에는 팥죽이지. 오늘은 동짓날이다. 동짓날에는 역시 팥죽을 먹어주는 맛이 있다. 동짓날 팥죽을 끓여서 먹는 풍속은 중국의 풍습에서 전래된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공공씨라는 사람의 자식이 있었는데 동짓날에 죽어 역귀가 되었다고 한다. 동짓날 그 자식이 생전에 싫어하던 붉은 팥으로 죽을 쑤어 역귀를 쫓았던 풍습이 한국까지 내려온것이다. 그 전래 시기는 정확히는 알수가 없으나 '익재집', '목은집' 등에 동짓날 팥죽을 먹은 내용으이 시가 남아 있다. 이것을 미루어서 고려시대에 팥죽을 먹었던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그리고 조선시대의 풍속을 적은 '동국세시기'에 보면 동짓날 팥죽을 쑥어 먹었다는 기록도 있다. 먼저 보리밥을 먹고 맛있는 팥죽을 먹었다. 역시 팥죽도 푸짐하다 혼자 먹기 많은양이지만 너무 맛있어서 금방 먹을 수 있었.. 2022. 12. 22.
화천 산천어 축제 24일 개장, 세계 최대 실내얼음조각 광장 12월 24일 화천 산천어 축제 개장을 앞두고 세계 최대 실내얼음조각광장을 조성하고 있다. 중국에서 빙산조각 전문가 그룹 26명이 참여하였다. 태극기, 얼음 호텔, 세계 유명 건축물 등 30여점을 조각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 화천 실내얼음조각 광장을 조성하고 있는 중국 전문가 그룹은 중국 하얼빈 빙등 축제에 이어 화천에서도 최정상급 빙등예술을 선보이게 되는 것이다. 총면적 1700 ㎡ 실내에 조성되는 조각 광장은 가로 120cm, 세로 55cm, 두께 25cm의 각얼음 8500개가 동원되서 다양한 건축물을 만들어 내고 있다. 얼음 조각 1개의 무게는 135kg 정도 된다. 건물을 이어 붙이는데는 얼음과 물만 있으면 된다. 실내얼음조각광장은 12월 24일 개장을 한다. 개장 당일은 무료 입장이다. 개장 당.. 2022.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