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드디어 군 입대

K팝을 가장 앞에서 이끌어주면 대한민국 음악의 위상을 높여준 BTS. 문화관광부 장관의 추천으로 올해 말까지 입영이 연기 됬지만 연기 취소를 하고 12월 13일 BTS 진(30, 김석진) 가장 큰 형이 육군 현역으로 입대를 했다. 대체 복무등 현역이 아닌 다른 방향(병역특례)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할지에 대한 논란이 많았지만 가장 먼저 자신해서 진이 입대를 하게 되어서 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다. 

현행 병역법에서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예술, 체육 분야 특기를 가진 사람으로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추천한 사람을 예술, 체육요원으로 복무하게 하는 제도 이다.
(73년 병역의무의 특례 규제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예술, 체육분야 신설되었다.) 

경기도 연천의 5사단 신병교육대에 BTS 멤버 7명이 모두와 함께 와서 입대를 배웅했다. 팬들에게 몰릴것을 우려해 직접 인사는 하지 않고 훈련소로 들어갔다. 영구 가디언, 미국 타임지등 외신들도 BTS 진이 입대한 소식을 비중있게 다뤘다. "앞으로 BTS가 새로운 전화점에 왔다."며 연천에 취재진을 파견했다.

 

K팝의 위상을 세계에 떨친 BTS는 과연 어떠한 행보를 보일것인가. 곧 순차적으로 모두 군 복무를 할것으로 기대가 된다. 진은 2024년 6월 전역 예정이다.  BTS 둘째인 슈가도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다시금 BTS가 완전체가 될려면 2025년에 복귀해서 다시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된다.